에이블뉴스, 기사작성일 : 2021-04-01 17:53:12
국립장애인도서관(관장 정기애)이 1일 ‘2021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도서관’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.이번 사업은 공공·장애인도서관 기반의 장애인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2014년 시작, 현재까지 전국 225개 도서관에서 2만 3,000여 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.올해는 총 91개 기관이 공모에 지원했으며 그 중 강남구립논현도서관 등 30개 도서관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.선정된 도서관은 독서 및 독후 활동,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된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.국립장애인도서관 관계자는 “코로나19로 모든 문화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각 도서관에서 장애인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이 유연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2021년 운영도서관 목록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(http://nld.go.kr)에서 확인 할 수 있다.-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(ablenews.co.kr)--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@ablenews.co.kr- 백민 기자 (bmin@ablenews.co.kr)